분에 심어 놓으면 보잘것없는 풀조차도 다 화초로 대한다는 뜻으로, 못난 사람도 지위만 얻으면 잘난 듯이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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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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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이 좋아 불로초라

(2) 헌 누더기 속에 쌍동자 섰다

(3) 범을 그리려다 개를 그린다

(4) 치질 앓는 고양이 모양 같다

(5) 치통 하는 모상이라

이름만 좋고 실속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초라 관련 속담 1번째

겉보기에는 초라하고 허술하나 속은 엉큼하고 의뭉스럽다는 말.

초라 관련 속담 2번째

시작할 때는 크게 마음먹고 훌륭한 것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생각과는 다르게 초라하고 엉뚱한 것을 만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초라 관련 속담 3번째

보기에 매우 초라하거나 거북하고 곤란한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초라 관련 속담 4번째

모습이 매우 초라하거나 보기에 매우 거북하고 곤란하여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초라 관련 속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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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수깡도 아래위 마디가 있다

(2) 시골 놈 제 말 하면 온다

(3) 없는 놈이 비단이 한 때라

(4) 흉년에 뱀이 조 이삭을 먹는다

(5) 흉년이라고 뱀이 조 이삭을 먹을가

아래위 분간이 어려운 수수깡조차도 아랫마디와 윗마디가 나뉘어 있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나 위아래가 있고 질서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조 관련 속담 1번째

깊은 시골에 있는 사람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

조 관련 속담 2번째

당장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는 사람에게는 호화롭게 온몸을 감쌀 수 있는 비단조차도 그것을 팔아 한 때 끼니를 잇는 데에 불과하다는 말.

조 관련 속담 3번째

곡식이 귀하다고 하니 별별 것이 다 달라붙어 곡식을 축내고 훔쳐 간다는 말.

조 관련 속담 4번째

서로 연관이 없고 도저히 대용하여 쓸 수 없는 것을 대용하여 쓰려는 경우에 가당치 아니하다고 이르는 말.

조 관련 속담 5번째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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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한에도 모래 먹는 나한이 있다

(2) 높은 가지가 부러지기 쉽다

(3) 높은 나무에는 바람이 세다

(4) 이 골 원을 하다가 저 골에 좌수 노릇도 한다

(5) 종년 간통은 소 타기

나한 가운데에도 공양을 받지 못하여 모래를 먹는 나한이 있다는 뜻으로, 비록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고생하는 사람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지위 관련 속담 1번째

높은 지위일수록 그 자리를 오래 지키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지위 관련 속담 2번째

지위가 높아질수록 더욱 지위의 안정성이 적고 신변이 위태로워진다는 말.

지위 관련 속담 3번째

낯선 고장에 가면 낮은 지위도 감수해야 할 경우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지위 관련 속담 4번째

종년을 간통하는 것은 누운 소 타기와 같이 쉽다는 뜻으로, 지위나 권세로써 일을 하기는 쉽다는 말.

지위 관련 속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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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지에 붙은 밥풀

(2) 손에 붙은 밥 아니 먹을까

(3) 나쁜 풀은 빨리 자란다

(4) 우습게 본 나무에 눈 걸린다

(5) 땀은 땀대로 흘리고 농사는 풀농사만 짓는다

적은 물건은 여러 번 생겨도 흐지부지 없어져 모을 수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풀 관련 속담 1번째

절로 굴러 들어와 이미 자기 차지가 된 행운을 잡지 아니할 사람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풀 관련 속담 2번째

별로 긴요하지 아니한 것이 먼저 나선다는 말.

풀 관련 속담 3번째

대수롭지 아니하게 여겼던 사람이나 물건으로 인하여 크게 손해를 입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대수롭지 않게 보이더라도 조심해야 한다는 말.

풀 관련 속담 4번째

부지런히 애를 쓰고 힘을 들여도 요령이나 기술이 부족하여 별 성과가 없음을 이르는 말.

풀 관련 속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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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어머니에게 역정 나서 개 배때기 찬다

(2) 길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가 먼저 지나간다

(3) 똥 누면 분칠하여 말려 두겠다

(4) 옷이 날개고 밥이 분이다

(5) 원님과 급창이 흥정을 해도 에누리가 없다

엉뚱한 데 가서 노여움이나 분을 푸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분 관련 속담 1번째

간절히 기다리던 사람은 오지 않고 반갑지도 않은 사람이 나타나 기분을 망쳐 놓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분 관련 속담 2번째

사람의 똥에 분을 칠하여 하얗게 말려 두었다가 흰 개의 흰 똥을 약으로 구하는 사람이 있으면 팔아먹겠다는 뜻으로, 악독하고 인색한 사람을 이르는 말.

분 관련 속담 3번째

옷을 잘 입어야 풍채가 좋아지고 밥을 잘 먹어야 신수가 좋아진다는 말.

분 관련 속담 4번째

대하기 어려운 사람과 흥정을 할 때도 에누리가 없다는 뜻으로, 흥정은 상하의 구별이나 친분과 관계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분 관련 속담 5번째